新着順 / 登録順      新規投稿
[ 1 2 3 4 5  次へ ]      22件中 1-5件
여러분 안녕하세요.
국제교류추진원 이하은입니다.

이번 11월 22일 화요일은 국제교류회관 포르토에서 교류카페가 있었습니다.
이번 강좌의 테마는 쌀쌀해진 날씨에 걸맞은 한국의 전통차와 과자에 관한 이야기와 체험을 하는 내용으로 강좌가 시작에 앞서 “여러분은 차를 자주 마시나요?”라고 묻자 ”자주 마신다”는 분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집에 손님이 오시면 어머니께서 차를 내오는 것을 봐 왔지만
대략 차를 내는 이유는 알곤 있었지만 “왜?”라는 의문을 품은 채 지금에 이른 저는 이번 한국의 차에 관해 이야기 하기 위해 정보를 찾으며 차 한 잔이 갖는 의미를 알게 될 수 있었습니다.

정보를 찾아보며 인상적이었던 건 일상다반사라는 말이 일본에서도 통용한다는 것.
차선일미 라는 말 이었습니다.
이 말은 불교에서 사용되는 용어 참선에서 유래하여 마음을 하나로 집중해 잡념을 버리고 절대의 경지에 도달하기 위한 명상. 마음을 통일시켜 조용히 대상을 관찰하고 사색하며 진리를 깨닫는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차선일미"는 차를 타는 것과 참선은 같은 의미라는 것을 나타내며
손님을 위해 차를 준비하고 대접하는 과정까지를 참선의 일환 여긴다는 것입니다.
평소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이번 강좌를 준비하며 불교의 가르침은 굉장히 의미 깊고
차를 대하는 마음가짐도 크게 변화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따스한 차를 입에 머금고 삼킨 후의 안정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마음에 평화를 가져다주는 시간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 할 수 있었습니다.

부디 참가하신 여러분께 이번 1시간이 이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끼며
숨 돌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イ・ハウン 2022年11月24日 13時31分57秒     
0
안녕하세요. 아마쿠사시 국제교류추진원 이하은입니다.
벌써 2022년도 4월 말에 접어들었네요. 여러분은 건강히 지내고 계신가요 ?
저는 언제나처럼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 일기에서는 4월 13일 수요일과 21일 목요일 아마쿠사시 산업정책과 주최의
마치제미에서 강사를 맡았기에 투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세미나에서는 2회에 걸쳐 한국의 식문화와 전통음악에 대해 1시간 이야기 하는 시간이었는데요.

마치제미란 긴텐가이의 가게를 중심으로 가게 사람들이 강사를 맡아 전문지식을 시민에게 가르쳐지는 세미나 입니다.
저 또한 작년 몇번쯤 세미나에 참가한 적이 있었는데 굉장히 충실한 시간이 됐기 때문에 여러분께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

다른 세미나에서는 건강, 식, 원예 등 많은 테마가 준비되어 있으므로
이득이 되는 세미나에 참가해보는 건 어떠하신가요? 분명 충실한 하루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이번 마치제미의 내용은 한국의 국악 판소리로, 통상 토끼전, 별주부전, 토생원전(ウサギ伝、兎生員伝、すっぽん伝)이라고 불리는 설화를 바탕으로 만든 국악, 판소리의 수궁가와 수궁가의 내용에서 발췌해 만들어진 범 내려온다의 곡을 들으며 한국의 전통음악을 즐기는 시간이었는데요.

토끼전의 전체적인 줄거리
병에 걸린 용왕의 앞에 도사가 나타나 육지에 토끼의 간을 먹으면 병이 낫는다고 일러줍니다. 하지만 바닷속 대신들은 육지에 나가는 것을 둘러싸고 싸우기만 할 뿐, 좀처럼 사자는 정해지지 않던 찰나, 출세 하고 싶던 별주부(자라)가 손을 올려 토생임(토끼)을 찾으러 여행을 떠나고 여행에서 생긴 일들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①범 내려온다의 줄거리
육지에서 토생임(토끼)를 찾던 별주부(자라)가 토생임을 부르려다 힘이 빠진 나머지 호선생이라고 잘못 불러 호랑이, 범을 만나게 되는 것을 그린 이야기.

●범 내려온다
→ https://youtu.be/3P1CnWI62Ik

②수궁가의 줄거리 (범 내려온다와 내용이 이어집니다.)
용궁에 같이 가면 관직과 부자가 되게 해주겠다는 말에 속은 토생임은 용궁에 따라간 토생임은 이윽고 용왕과 만나게 되고, 속았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때, 간을 육지에 놓고 왔다고 거짓말을 하여 반대로 용왕과 별주부(자라)를 속이는 토선생은 간을 가져오겠다고 거짓말을 하고 육지에 도착하자마자 도망쳐버렸다는 이야기.


●전통적인 국악 판소리의 수궁가
→ https://youtu.be/PdU4f7Gdnuo







イ・ハウン 2022年04月26日 13時39分11秒     
1回目交流カフェ
안녕하세요.
6월도 이번주로 끝나고 다음주부터 7월이 시작되네요.
여러분은 건강히 지내고 계신가요?
점점 더워지고 있지만,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이번 일기에서는 제1회 교류카페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교류카페에서는 국제교류나 한국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대상으로
국제교류추진원인 저와 ★「한국어」★「한국문화」를 강좌로 배울 수 있습니다.

제1회 교류카페에서는 한국어초급을 배우는 시간이었는데요.
참가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3시간 동안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문화에 흥미가 있으신 분은 다음 교류카페에 참가해 보시는건 어떠신가요?
아마쿠사시의 많은 분들의 참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2회 교류카페는?>
・일시 : 7월 25일(월) 13:30~15:00
・장소 : 아마쿠사타카라지마국제교류회관 2층 연수실
・정원 : 12명
・내용 : 한국의 전통복인 한복과 한복 체험
※상세는 타카라지마관광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타카라지마관광협회 링크는 ➡ https://www.t-island.jp/event/2075

「天草日記」日本語はこちら 
➡ https://amakusa-web.jp/Diary/Mg/EditPage.aspx?aplNo=5&AUNo=66178&KjNo=87&dspHFlg=0



                       





イ・ハウン 2022年06月28日 11時34分53秒     
第2回交流カフェ (3)
안녕하세요.
아마쿠사시 국제교류추진원 이하은입니다.
날씨도 완연히 더워졌네요. 여러분은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이번 일기에서는 제2회 교류카페의 이야기를 써내려가고자 합니다.
교류카페는 국제교류나 한국문화에 대해 흥미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대상으로 국제교류추진원인 저와 한국어, 한국문화 배울 수 있습니다.

제 2회 교류카페에서는 한국의 전통의상, 한복과 전통혼례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는데요. 이번에는 강좌가 끝난 후 실제로 시착하면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접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러한 체험형 강좌는 처음이었습니다만, 참가해 주신 여러분께서 굉장히 즐거워 보였기에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늘려가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복을 착용하신 분들께서 처음 입어봤다. 입어봐서 기뻤다. 등의 의견을 들려 주셔서 앞으로의 교류카페에 참가하시는 분들께서 강좌에 참가한 것이 좋은 추억으로 남겨진다면 기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문화에 흥미가 있으신 분은 다음 교류카페에 참가해 보시는 건 어떻습니까?
아마쿠사시의 많은 분들의 참가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제 3회 교류카페는?
・시 간 : 9월17일(토)10:30~14:30
・장 소 : 아마쿠사타카라지마교류회관 2층 연수실
・정 원 : 12명
・내 용 : 한국어 초급&프리토킹(예정)
※상세한 내용은 타카라지마관광협회 홈페이지를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타카라지마관광협회 홈페이지 ➡ https://www.t-island.jp/event/2075
イ・ハウン 2022年08月01日 14時58分44秒     
안녕하세요 !
아마쿠사시 국제교류추진원 이하은입니다.
눈깜짝할 새에 1년의 3분의 2가 지나가고 9월이네요.

투고가 늦어졌지만, 8월 25일 목요일과 26일 금요일 이틀간은 아마쿠사시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초급강좌 [하지메테노 한국어] 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여름방학중 시내 학교를 다니는 학생을 대상으로 초급강좌를 진행했는데요.앞으로 며칠 남지 않은 여름방학을 활용해 배우러 와 준 학생들의 학습열의에 감탄한 이틀이었습니다.

이번 강좌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니코]를 연주하시는 분들께서 서프라이즈로 한국의 전통민요 [아리랑]을 연주해주신 것 이었어요.
이국에서 퍼지는 아리랑의 멜로디는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답니다.
학생들은 어려워! 라는 표정을 하고 있었는데, 언어는 2일 약 3시간만에 배우는 것은 어려운 것이라고 알면서도 앞으로도 참가해 주신 여러분께서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언젠가는 능숙한 한국어로 [옛날에 한국어 배웠을 때~]라며 떠올려 주시거나 이번 강좌를 참가한 것을 계기로 한국 문화나 한국어에 대해 긴 시간 동안 흥미를 가져준다면 무엇보다 행복할 것 같습니다.
イ・ハウン 2022年09月05日 16時27分27秒     
[ 1 2 3 4 5  次へ ]      22件中 1-5件